K-water가 전국의 댐, 수도 등 수자원사업 주변지역의 정보소외계층에게 컴퓨터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14일부터 실시했다.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랑의 PC 나눔행사는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여 오던 중고 PC를 정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이용기회가 취약한 개인 및 단체, 사랑의 PC 추진기관에 무료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3,090대의 PC를 전달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713대가 전달될 예정이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통해 정보격차해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PC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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