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의 기대와 열망 속에서 조용한 변화와 안정을 찾으며 알찬 교육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히면서 전인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바른 품성 5운동'과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를 운용하며 미래의 인재로 역량을 키웠고 교직원들은 교육과 돌봄의 역할을 다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결과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바른 품성 5운동'의 새 바람을 일으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학생 제로학교가 크게 증가하여 충남학력이 전국 중상위권으로 도약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보고했다.
또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는 전국 3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발명품경진대회, 과학탐구대회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도 국무총리상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는 한해였다고 결론지었다.
충남교육청은 보고회에서 2011년에도 바른 인성과 감성, 창의성, 공동체 의식이 중시되는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공감! 충남교육을 힘차게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