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주최,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작품 접수받아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2011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응모부문은 지적장애당사자와 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뉘며, 지적장애당사자는 우리 동네, 내 친구, 여행 기록, 내가 좋아하는 것 등의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을 출품하고, 비장애인은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 사회통합, 활동참여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1인당 각 3점씩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당사자 / 비장애인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초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출품을 희망하는 자는 11월 18일까지 응모신청서 1부, 사진사용동의서 1부, 복지카드 사본 1부(당사자부문 해당), 사진작품을 구비해 전자우편(hlog_s03664@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www.saidd.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11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담당자 안은정(02-2654-0803)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