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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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이 20일 경남지역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경남교육청을 방문했다.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11 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마련된 6,000만원을 고영진 경남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은 해마다 결식아동 급식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학교급식비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경남교육청은 지역 188개 초∙중∙고 학생 1,300여 명을 추천받아 9월 중 각 학교별로 지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기탁한 성금은 많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해마다 이뤄지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희망편지 쓰기대회도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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