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포럼 멤버들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현안과 이슈 이야기 해
오는 10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

장애계를 대표하는 리더의 모임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이 오는 10일 2011년도 마지막 포럼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이 사회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정치, 경제, 학문 등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돼 왔지만 이번 4차 포럼부터는 포럼멤버들이 강연자로 직접 참여해 장애계 현안과 다가올 이슈를 이야기하거나 지도자 자신들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생각을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나누는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차 포럼은 변화의 출발점으로 장애인최고지도자들로부터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어 지난 포럼과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12년 장애계 주요이슈로 떠오를 ’장애계 총선·대선 이야기’, ‘세계 속의 한국 장애인’, ‘장애인 활동가 서울시의원 되다’,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포럼을 통해 장애계 흐름과 향후전망,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은 오느 10일 15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 담당자(02-783-006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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