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사업장의 생산직 근로자 1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복사용지 및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제과·제빵 생산직 근로자로, 면접심사와 실기평가를 통해 최종 채용된다.

원서는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는 직접 방문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원서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 지원팀(042-930-23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무지개복지공장’은 장애인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개관이래 26명의 근로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장애인생산품으로 복사용지,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제과·제빵 등 4가지 제품에 대해 본격적인 판매를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 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품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최고의 품질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체 등에서 많은 구매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제품 구입 문의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홈페이지(rainbow.djsiseol.or.kr)나 전화(042-930-2335)를 통해 가능하며, 직접 방문해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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