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개 객실 추가 88명 추가이용 가능
2012년 2월 1일, 국가대표 입촌식 전후해 오픈 예정

▲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국가대표의 요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하 훈련원)의 생활관 증축동 준공식이 28일 훈련원에서 열렸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 등 종합 국제대회를 대비해 지난 4월 첫 삽을 뜬 이번 증축은 지상 4층 연면적 2,460㎡(745평)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2인실 12개과 4인실 16개 등 총 28개 객실이 추가됐으며, 88명이 추가로 이용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훈련원 생활관 규모는 기존의 72개실, 이용 가능인원 144명에서 100개실, 232명으로 늘어났다. .

또 각 층마다 음악 감상실, 세미나실, 공부방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다목적 휴게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며, 신규 증축동은 내년 2월 1일 국가대표 입촌식을 전후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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