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 성명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접수 소식을 접하며, 서울협회 회장단 일동은 조성철 회장의 회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특정 정당의 정치인인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신청하는 것은 자연인으로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직을 유지한 채로 특정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신청하는 것은 회원조직인 우리협회를 정체성 논란과 정치적 편향성 시비에 휘말리게 할 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시도의 협회활동에 심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에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 일동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2012년 3월 13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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