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기능인재 및 장애인을 포함한 경력·신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5~8호선 역에서 근무할 사무직과 승무(기관사), 차량, 기술, 시설 등 전 분야에 대해 총 1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준수와 기술·기능분야 고졸 및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능인재 채용도 할당해 채용 계획이 발표됐다.

올해 처음 도입한 기능인재 채용은 정부의 고졸 및 전문대졸 채용 장려정책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전체 채용인원의 30% 할당하여 49명을 뽑을 예정이다. 기능인재를 포함한 신규직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원서접수를 받는다.

기타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 kr)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더 나아가 청년실업 해소와 조직의 활력과 전문인력 확보 등을 두루 고려한 공개채용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금번 공채는 기술·기능분야 고졸 및 전문대 졸업생들에게 취업의 문호를 개방해 기능인재 육성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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