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여 세대 2015년 입주 예정, 단일 복합단지 최초 BF예비인증 획득

충북 청주에 들어서는 두산위브지웰시티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복합단지 최초로 BF예비인증(예비인증 161호)을 획득했다.

우수등급으로 BF예비인증을 획득한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총 2,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이 함께 계획된 복합공간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29일 이룸센터에서 두산건설의 조성준 전무, 민경수 설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위브지웰시티에 BF예비인증서(공동주택 부문)를 전달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
두산위브지웰시티는 금번 아파트(공동주택) 부문 예비인증 획득에 이어 향후에 판매시설과 문화집회시설도 BF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BF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해 두었으며, 동별 출입구 접근시 전체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로(1/24이하 기울기)로 설치하여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뒀다. 또한 각종 부대시설 및 주민공동시설도 휠체어 접근 및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현재 대부분의 BF인증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민간의 BF인증 건수는 아직 미미한 실정임을 감안할 때 약 2,000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두산위브지웰시티가 예비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29일 이룸센터에서 두산건설의 조성준 전무, 민경수 설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위브지웰시티에 BF예비인증서(공동주택 부문)를 전달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07년 BF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8년 인증 5건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에는 약 70여 건의 인증서를 교부하는 등 BF인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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