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저소득층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펼쳐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난 21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금번 사업은 지난 5월 기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주민복지센터가 기초수급자과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토록 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금사업은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복지 지원기반 구축사업과 공공주거복지제도 연계사업 등입니다.

2. 서울시,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서비스 시작

서울시가 지난 21일부터 서울시 간호사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방문간호사는 950개 가정 어린이집 1만 4천여 명의 영․유아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유아 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부모에게 통보하거나 주치의를 연결하게 됩니다. 시는 0세아 비율이 높은 가정 어린이집을 서비스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앞으로 사업의 성과를 고려해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3. 군포시 '독거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 개최

군포시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군포시청에서 ‘독거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76명이 초청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수와 큰절,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 모두가 가족처럼 서로를 보살피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83세 김원영 어르신은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주고 공연까지 펼쳐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4. 경남 탄소 제로섬, 에코아일랜드 탄생

통영시 연대도에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 제로섬인 에코아일랜드가 조성됐습니다. 150kw규모의 태양광발전소와 패시브하우스 등이 설치된 에코아일랜드는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이룬 것으로 앞으로 생태 관광지로서의 활용은 물론, 주민소득을 올리는 지속가능한 모델의 모범 사례로 남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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