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천소년원 연주에서는 KBS합창대축제 수상곡인 ‘향수’, ‘세노야’를 비롯한 ‘강건너 봄이 오듯이’, ‘경복궁타령’, ‘음악의 선물’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라파엘코러스 관계자는 “단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더 밝은 빛의 하모니를 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파엘코러스는 지난 2009년 2월 창단한 이래 20여회 이상 활발한 자선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타이완에서 열린 오리엔탈 컨센투스 세계합창대회 실내합창 부분 1등 및 심사위원산 수상, KBS합창대축제 ‘더 하모니’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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