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의 공연 모습. ⓒ라페엘코러스
▲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의 공연 모습. ⓒ라페엘코러스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가 대전교도소에 이어 춘천소년원에서 오는 22일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춘천소년원 연주에서는 KBS합창대축제 수상곡인 ‘향수’, ‘세노야’를 비롯한 ‘강건너 봄이 오듯이’, ‘경복궁타령’, ‘음악의 선물’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라파엘코러스 관계자는 “단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더 밝은 빛의 하모니를 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파엘코러스는 지난 2009년 2월 창단한 이래 20여회 이상 활발한 자선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타이완에서 열린 오리엔탈 컨센투스 세계합창대회 실내합창 부분 1등 및 심사위원산 수상, KBS합창대축제 ‘더 하모니’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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