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 친환경농업 멘토링제 큰 호응

경상남도는 친환경농업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친환경 농업을 하는 농민의 문제점 극복에 도움을 주는 멘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멘토단은 친환경 농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농자재 제조기술과 품목별 저비용 친환경 농업기술 등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해줘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상남도는 친환경농업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도내 경지면적의 12%인 17,000헥타르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2. 부산, 휴일 도시철도 자전거 휴대 가능

부산시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한해 도시철도 3호선에서 허용되던 자전거 휴대 승차가 오는 7월부터 도시철도 전 호선으로 확대된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온천천과 낙동강 등 강변 자전거 길을 주행하는 시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산악자전거족이 늘어나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하는 시민은 역사 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승강장까지 이동하고 자전거는 전동차의 마지막 칸에 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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