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청 전직원 '하얀천사' 기부 이벤트

보청기가 필요한 보훈대상자를 돕기 위한 기부 이벤트가 경기도청에서 열렸습니다.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는 직원들이 흰색 상의를 입고 출근하면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연 공모과정을 거친 후 선발된 인원에게 무료로 보청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 대전서구노인복지관, 바로세움병원과 협약

대전서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둔산동에 있는 바로세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세움병원은 매년 2회 이상 서구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게 됩니다.

3. 대전시, 기업-대학생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

대전시는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대학생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대학생이 지역 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수집분석해 취업으로 연계토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4월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사를 발굴했고 4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에는 기업탐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4. 충남도, 7월부터 저소득층 무료 간병서비스 실시

충청남도는 다음 달부터 천안, 공주, 서산, 홍성 등 4개 의료원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3억 원을 투입해 간병인 한명이 5명의 환자를 돌보는 간병전담 다인병실 26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인원 1,800명의 환자가 복약 및 식사 등 활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받게 할 방침입니다. 무료 간병서비스는 연간 15일 동안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최대 30일 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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