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위원장 연차로 인해 3일만에 마무리… “반대는 계속될 것”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현병철 위원장 연임 반대와 인권위 바로세우기 전국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의 천막 농성이 3일째였던 13일 마무리 됐다.

당초 긴급행동은 오는 16일 현 위원장의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천막 농성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현 위원장이 12일부터 연차를 내 이에 3일간의 농성을 마무리한 뒤 시민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긴급행동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광장을 시작으로,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한편, 13일 오후 4시 인권위 부산사무소 앞에서는 현 인권위원장 연임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