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23개 종목 41개 회원국 6,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에는 총 599억원이 소요되며, 조직위원회는 공무원과 체육계, 정치·언론계와 유관기관의 92명을 조직위원으로 선임,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한국장애인올림픽위원회 김성일 부위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INT-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김성일 조직위원장
우리 인천시의 명성과 국제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영예를 걸고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장과 숙박 편의시설 등에서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은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가짐이 먼저 선행돼야 하며 이러한 마음이 업무에 녹아져서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게 된다면 반드시 이 대회는 성공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한편 조직위는 문화체육관광부 법인허가를 받아 설립등기 후 80명 내외로 사무처를 구성해 오는 9월에서 10월경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상촬영/ 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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