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전자발찌 훼손에 대한 처벌이 더욱 엄격해지고 전자발찌의 성능도 보다 강화 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앞으로 성폭력 사범에 대한 보호관찰 전담 직원의 대면 지도 횟수를 늘리고, 성범죄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위반 할 시 경찰과 즉시 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전자발찌의 성능을 개선해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등에 진입할 경우 측정위치 값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 방식을 추가해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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