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달 평균 3백여 명이 찾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부산광역시청입니다.

부산시가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 지하 1층에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행 전동차, 전동침대, 휠체어 등 11개 종류의 복지용구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실비로 대여 가능합니다.

종합센터는 한달 평균 3백여명, 개관 이후 모두 2천 5백여명의 어르신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은채 부장/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INT)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못 받는 어르신들이 다양하게 어르신들의 불편한 신체와 심리적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용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드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는 대여 이외에도, 180여점의 복지용구를 전시, 체험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가정이나 단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복지용구를 기증받아 소독과 리폼을 통해 복지용구로 활용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복지용구 대여나 기증,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502-1445)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appyaging-busan.co.kr)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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