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 주최로 개최한 ‘2012년 장애인 희망 나눔 수기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부모회는 대상에 김재옥씨의 ‘내 아들 채원이’, 최우수상에는 임영자 씨의 ‘용감한 꼴찌 파이팅, 운동회와 휠체어’가 각각 차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기공모전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오전 11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됩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기공모전을 통해 입상작품을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언론을 비롯한 장애인부모,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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