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중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근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지난 23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장애인연합회 호중명 연구원은 ‘중국 장애인 취업정책’을 주제로 세금, 기업복지 우대, 개인취업과 농촌취업의 우대정책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국 장애인 취업에 있어 문제점으로는 취업분산율 저조, 개인취업환경, 도시와 읍의 장애인 취업 문제점 등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국의 장애인복지정책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실 김정희 부장이 맡아 한국의 장애인 정책발전 5개년 계획, 장애인 서비스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필요서비스 및 사회활동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동아시아의 장애인복지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장애인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 김용균, 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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