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이하 이천장복)은 ‘제2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를 오는 2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 50개 기관에서 150여 인의 지적장애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개인전 및 남녀혼성으로 진행된다.

개인당 3게임의 종합성적순으로 순위를 가리며, 여자선수에게는 추가점수로 게임당 10점, 총 30점이 주어진다. 단, 대한장애인볼링협회에 선수등록한 자는 참가할 수 없다.

이천장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천시장복에서는 지역사회 및 전국의 장애인들의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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