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티스트 소개와 판매수익금 일부 강남구립 강남장애인복지관 후원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강남구립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5일~16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SAVOR PHOTO 스튜디오, 강남구 신사동 544-17)에서 POP-UP 플리마켓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원 디자이너들의 재고상품 및 소장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서, 소비자들이 국내 유수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는 이상봉, 홍은주, 장광효, 김석원, 신장경, 박윤정, 박춘무, 한혜자, 최범석 등 기성디자이너를 비롯해 송유진, 김세희, 안선영, 이윤경, 명철호, 이재호, 김은희, 최민정, 박정희, 정희석, 윤정연, 고은영, 정지은 등 신진급 디자이너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참여한다.

또한 장애아티스트 강선아, 강주혜, 박주영, 박태현 작가의 소개와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강남구립 강남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나감으로서 디자이너브랜드의 재고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