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이 탈시설 장애인 또는 자립생활 홈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가족만을 위한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물한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가족에게 ▲차량(수‧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탑재 가능) 및 운전기사 ▲유류비 지원 ▲여행경비를 지원하며, 여행 후 가족과의 즐거웠던 여행담을 다른 사람과 공유 할 수 있도록 KBS3라디오 ‘내일은 푸른하늘’에 출연 할 수 있다.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준비하는 장애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가족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초록여행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자립을 시작하는 장애인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여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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