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광양시장복)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 ▲장애인에 대한 차별해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 ▲장애 및 장애인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며, 공모분야는 △표어 △그림 △사진 △UCC △장애인식개선 활동프로그램으로 총 5개분야다. 총상금은 550만 원이며,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 달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며,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광양시장복 페이스북 개설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지역, 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제출방법은 직접 광양시장복을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장복 유화영 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장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공모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장복(전화 061-761-4438, 홈페이지 www.gysw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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