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은 안행부로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전국 300여 개 기관 중 2위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2011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의 장애인 동료상담가를 육성·발굴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동료상담 교육을 제공해 왔다.

동료상담은 서로 같은 감정을 겪은 사람을 만나게 함으로써 상호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심리적·정서적인 지지를 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생활센터 기본사업이다.

한자연은 “올해도 안행부의 지원으로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계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며 “8월 말에는 동료상담가의 자립생활지원서비스 안내서에 관한 미국의 동료상담 전문 학자를 초빙해 국제 세미나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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