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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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는 오는 25일~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암건강대학’을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암건강대학’은 선착순 70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전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인이 강의를 맡는다.

강의에서는 폐암, 위암, 간암을 비롯해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남성에게 많이 일어나는 전립선암 등에 대해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3주차에는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4주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마지막 주에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봉구보건소 배은경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이라며 “지역주민이 암건강대학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조기 검진으로 암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의약과(02-2091-4523)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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