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광장… 30개 기업 참여

수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13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수원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사업 공조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에는 홈플러스, 뉴코아 아웃렛 등 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당일 구직자는 참가기업과 현장 즉석 면접을 통해 기업에 채용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이력서,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이 밖에도 계층별 취업 컨설팅과 직업훈련 정보 등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면접 화장, 직업카드를 활용한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취업 희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일자리센터(031-8008-5252), 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9, 3901)나 홈페이지(http://sw.intioin.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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