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 개최

▲ 제공/ 의정부시
▲ 제공/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별 5~6학년 자체 예선 통과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막식, 2부 희망 골든벨,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희망 골든벨은 학교별 자체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인을 대상으로 의정부의 역사, 문화 등의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 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1차 예선전이 진행된다.

결선에서는 퀴즈를 풀어서 가장 많이 맞힌 학생 5인을 선발하며, 이중 최종 승자 1인이 골든벨 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이은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이 그룹 퓨전 MC 공연, 걸 그룹 다히티 공연,  마술사 최현우 매직쇼가 약 30분간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예술의 전당 대극장 로비에서 의정부 50년사 사진전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날 뽑힌 대상 1인, 금상 1인, 은상 1인, 동상 2인에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골든벨 행사를 기획한 유호석 평새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정부의 역사, 문화 등에 관심과 이해력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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