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외국어고등학교 통역 자원봉사 지원협약식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미추홀외고, 인천외고와 외국어고등학교 통역 자원봉사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 황의식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장애인AG 통역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외국어를 실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실에서는 얻기 힘든 참봉사의 의미와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외고 오혜성 교장과 인천외고 강인수 교장은 “학생들도 이번 대회의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국가적 행사에 의미 있는 역할을 맡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조직위가 상호협력 나가자.”고 말했다.

조직위는 외고생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별 통역 및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 봉사활동이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실습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