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한국소아암재단
▲ ⓒ사진 제공/한국소아암재단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지난 27일 오후 2시 소아암 환아 정서지원사업 기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보다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의 정서지원사업으로 기금 및 현혈증과 목도리, 문구류 등을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태환 원장은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도 세상에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데, 한국소아암재단 같이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애써주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한동숙 이사장은 한국소아암재단 주요 사업 및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실태를 설명하며 ‘추운 날씨에 먼 길 오셔서 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환아 가족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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