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도군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도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진도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진도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도군보건소와 ‘통합건강 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은 예방적 건강 프로그램으로 혈압 관리, 당뇨 관리, 투약 관리, 건강강좌, 건강교실,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무료 진료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 보건사업, 흡연 예방교육, 조기 치매검사,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지역 내 건강사업을 펼치고 있다.

복지관과 진도군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통합건강 증진사업 활성화 ▲건강서비스 질 향상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진도군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협력적 관계를 통해 좋은 서비스로 지역 어르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노인복지관(061-544-5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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