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장애인복지관은 무지개콘서트 ‘봄을 알리는 소리, 기타앙상블-서울기타콰르텟’ 공연을 오는 31일 푸르메센터 1층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서 연다.

무지개콘서트는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9월 KBS3라디오 ‘강원래의 와글와글 주먹밥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네 번째로 장애어린이와 보호자, 장애성인,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등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녀 및 배우자의 치료를 위해 하루종일 센터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보호자들에게 치유를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서울기타콰르텟’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들은 물론 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을 편곡해 연주함으로써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삼일교회 Share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삼일교회 Share팀은 2003년 기타리스트 윤원준 님의 기타 독주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공연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획홍보팀(02-6395-7062 탁현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정안내>
공 연 명 : 무지개콘서트 <봄을 알리는 소리, 기타앙상블 “서울기타콰르텟”>
일 시 : 2014.03.31.(월), 12:30
장 소 : 세종마을 푸르메센터 1층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참가방법 : 별도신청 없음(자유롭게 참가 가능)
공연문의 : 종로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탁현정(02-6395-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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