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 준비 “통합사회형 인재 양성 노력할 것.”

나사렛대학교는 재활복지특성화 선포 2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 신민규 총장은 “통합사회형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 수준의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대학 시스템 개편, 교수학습 고도화, 무장애 교육환경 확충 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에 이어 ‘Able&나눔 콘서트’에서는 가수 이상우와 성악가 루이스 초이,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나사렛대 교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1954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나사렛대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인간재활학과 를 개설하는 등 18개의 재활복지 관련 학과를 설치 운영하며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인증 받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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