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청소년사랑 등… 212혁신의 기적’운동 확대해 나가기로

▲ 지난 25일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지시부에서 포항지역 11개 단체가 모여 나라사랑·청소년사랑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 지난 25일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지시부에서 포항지역 11개 단체가 모여 나라사랑·청소년사랑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에서는 ()안전지킴이 운동본부와 포항시 8개 장애계단체 등이 나라사랑·청소년사랑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혁신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포항시지회(회장 이용성)를 비롯한 8개 장애계단체와 ()안전지킴이운동본부(대표 김상호), 명도학교(교장 장병윤), 복지TV포항방송(사장 오도석) 11개 단체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21세기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눈높이 혁신활동을 전개해 세월호와 같은 후진적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무질서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1세기 2세대의 안전을 위한 ‘212혁신의 기적운동에 동참하며 하루에 212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향후 이 운동을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최진 본부장은 최근 세월호와 같은 후진적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무질서와 안전불감증 해소, 예방문화 확산 등을 위해 도교육청과 안전 기관, 단체 등 40여개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 ‘212혁신의 기적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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