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에서 지난 10일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일환인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제6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4년 학교 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상학교’로 선정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는 장애인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생활 활용능력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건강, 직업능력, 교양 및 문화예술, 치료교육 등의 강좌 및 탁구, 파크골프, 제과제빵, 기악합주, 동물매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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