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출발해 경수대로와 학의천을 돌아오는 경로로 구성됐다.
1부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지역 학생들을 기리는 추모형식으로 진행되며, 2부는 희망·환경 풍선과 함께 걷기 및 나눔 선전전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음료가 제공된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접수는 16일까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buheungswc.org) 및 전화접수(031-382-7557)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시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안양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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