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효를 실천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효행자 시상식이 8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효행자 시상식은 국무총리상 1명, 경상북도지사상 2명, 포항시장상 9명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손목시계와 상품권 등이 전달됐습니다.

이날 표창은 오랜 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시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부모,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온 봉사단체 등이 대상자입니다.

김명월 자원봉사자 / 경상북도 포항시INT)
법 테두리 밖에 있는 분들, 자식이 있긴 하나 관계가 원만치 않아서 나라에서는 그 자식들로 인해서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지 못해서 혜택을 못 받고…

어버이날을 통해 핵가족화로 퇴색되어가는 노인공경문화를 확산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미덕을 되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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