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33회 세종문화상 국제협력·봉사부문 수상자로 최초로 중국국적인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여·45세)회장이 선정됐다.

▲ 제33회 세종문화상 국제협력·봉사부문에(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제공
▲ 제33회 세종문화상 국제협력·봉사부문에(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제공
(사)한중문화우호협회는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간 우호적 분위기 조성 및 사회공헌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며,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계 주요인사와 협력해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취환 회장은 한국정부에서 협회와 다년간에 걸친 양국의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한중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하는 의미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취 환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세종문화상 국제협력대상 수상한 중국사람으로 매우 영광스럽고 기쁨에 앞서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단히 노력해 한중문화교류를 찬란하고 풍성하게 하는 무지개 역할을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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