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33회 세종문화상 국제협력·봉사부문 수상자로 최초로 중국국적인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여·45세)회장이 선정됐다.
취환 회장은 한국정부에서 협회와 다년간에 걸친 양국의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한중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하는 의미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취 환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세종문화상 국제협력대상 수상한 중국사람으로 매우 영광스럽고 기쁨에 앞서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단히 노력해 한중문화교류를 찬란하고 풍성하게 하는 무지개 역할을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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