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과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19일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찾아 시설물 점검과 안전교육,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재난과 사건·사고 사전예방활동으로 ‘212혁신의 기적’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실내·외 놀이기구 안전성 ▲전기, 가스 등 위험물 안전관리 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 ▲조리실 및 식당의 안전관리 상태 ▲현관, 통로, 계단, 비상구에 대한 안전관리 등이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1급 안전기술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의식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보아기자 복지TV 포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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