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상북도는 경북소방학교에서 다문화 119안전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 25인은 소방안전교육을 듣고 다문화 119안전교육 강사로 위촉돼 앞으로 지역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생활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화재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문화가족 스스로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