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특별자치도가 유권자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돕고자, 후보자 TV토론회에 국민평가단을 참여시킵니다. 제주에서 추현주 기자입니다.

REP))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처음으로 국민평가단을 통해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후보자 TV토론회를 평가합니다.

현재 만 19세 이상인 도민유권자 총 30명을 모집해 6회에 걸쳐 후보자초청 TV토론회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 국민평가단 모집은 후보자 TV토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유권자의 권리를 위해 국민이 평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노경 주임 /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INT)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는 국민들의 의견을 다시 취합하고 피드백작용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좀 더 내실 있는 TV토론회를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국민평가단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국민평가단은 앞으로 제주도에서 토론회라고 하면 정책과 공약의 검증 부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토론회의 홍보나 매니페스토에 우선을 두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국민평가단은 위촉장과 활동확인서를 발급받고 앞으로 있을 TV토론회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정한 양식과 설문지를 통해 평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교육감선거에 TV토론회가 도민의 올바른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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