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간, 서로의 짝을 찾는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행사는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이 지역 내 미혼 장애인이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혼 장애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자랑과 친교의 시간, 커플데이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맞선대회를 통해 연결된 커플 중 결혼을 희망하는 커플에게는 오는 10월에 무료 합동결혼식과 제주도 신혼여행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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