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리나라는 무승부로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후반 22분 만에 이근호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약 15분 뒤 케르자코프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한편,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3일 월요일 새벽 4시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27일 금요일 새벽 5시에 벨기에와 3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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