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장애인보조기구 맞춤형 서비스 및 특수형 휠체어 부분에 대한 이해와 가치 인식을 조명하고자 ‘사지마비 장애인을 위한 특수형 전동휠체어 소개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7일 국립재활원 교육행정동 2층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이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이다. 보조공학, 사회복지, 보조기구 업체, 의료, 연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장애인 특수형 전동휠체어,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 및 업체별 제품 소개와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장애인 보조기구 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는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에게 맞는 휠체어를 선택할 수 있고 스스로 조작할 수 있는 휠체어 체험 및 보조기구 맞춤형 정보 등 한 자리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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