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곳곳에서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즐거운 나눔이 축제가 되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바자회와 클래식 콘서트가 시민들의 쉼터 춘천휴게소에서 열렸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여러 명사들이 기증한 사연 있는 애장품부터 기부금, 체험을 통한 기부행사, 집에서 소장하고 있는 물품들을 가져와 나눔 장터도 펼쳐졌습니다.

이날 모금된 1,000만원의 수익금은 전액 강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집니다.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복지의 현장이었습니다.

춘천에서 복지TV 뉴스 안하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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