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4서울사회복지대회가 열렸습니다. 나눔과 봉사라는 의미를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REP>>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14 서울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나눔과 공유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각계 인사의 축사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난 15년간 요양원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우성장애인요양원의 강순례 씨는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고 사회복지에 이바지해주길 당부했습니다.

INT 강순례/ 서울시장상 종사자 부분 수상자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마음으로 다가가서 그들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봉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좀 더 연구하고, 분석해 서울시 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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