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신라 문화왕경 복원사업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시의회 의장, 경주지역기관단체장,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고고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그 복원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정배 문화재위원장과 김규호 경주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석해 ‘통일신라 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새로운 입법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모두 8개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예산 9,4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한국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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