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기만 합니다. 제각각 다른 그림들이 자유롭게 보입니다.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열린 사생대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꼬마 화가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축하공연 역시 빠질 수 없는데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밴드의 화려한 연주와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과 댄스, 그리고 합창공연이 분위기를 띄웁니다.

이번 사회복지대축제는 사회복지시설의 활동과 홍보용 자료전시 및 부스 운영으로 꾸며져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봉사를 체험하고 참여하며 나눔의 참 의미를 알게 해주는 봉사부스와 참여부스 또한 이번 행사의 볼거리입니다.

박창호 회장 /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int)
아시다시피 복지라는 것은 나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복지지 나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은 언제든지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축제로 마련하였습니다.

원주사회복지대축제에 원주시 주민과 사회복지사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해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선영 기자 / 복지tv강원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복지의 장,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파란 가을 하늘만큼이나 깨끗한 복지 발전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원주에서 복지TV뉴스 고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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