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역서 시각장애인 열차에 치여 ‘중상’
지난 20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20대 시각장애인 최모씨가 승강장에 진입하는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혼자 서있던 최씨가 계단 옆 좁은 공간을 지나던 중 선로로 떨어졌고, 잠시 후 승강장에 들어서는 열차와 부딪혔다며, 최씨가 스크린도어와 안전요원이 없는 승강장에서 발을 헛디뎠을 개연성을 염두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제15회 장애인영화제 오는 26일 개막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제15회 장애인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PDFF경선과 장애인미디어운동, 해외영화초청, 특별상영 등 총 4개 부문에서 2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3. 부산장애인바다낚시대회 참가자 모집 ~30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10월 6일부터 이틀간 거제시 계도어촌체험마을에서 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엽니다. 대회는 감성돔팀과 잡어팀으로 나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각 한명 씩 팀을 이뤄 진행하는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장애인총연합회로 하시면 됩니다.

4. 부천, 소외지역 주민 대상 ‘이동보건소’ 운영

부천시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보건소는 부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시간 씩 운영하며, 운영일정은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제5회 한·중 장애인 미술교류전 열려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쿠왕푸박물관에서 중국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한중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한국작가 30명과 중국작가 100명여명이 동양화, 서양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6. 포항북부의용소방대, 장학금 전달
포항시북부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 포항전자여고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윤기열 소방대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유곤 교장은 힘든 학생들을 십시일반으로 돕는 소방대가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