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댄스경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여기회의 확대와 잠재성 개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결과 ▲대상에 인천연일학교의 ‘Y.n’ ▲금상에 경은학교의 ‘프린세스’ ▲은상에 해피워크의 ‘해피루시’ ▲동상에 구로장애우부모협의회의 ‘우.꿈.사’ 등의 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상을 차지한 Y.n 팀은 레이디스코드의 ‘So wonderful(소 원더풀)’을 라틴댄스 자이브로 선보여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지난해 우승팀인 은평대영학교 ‘엔젤스댄스컴퍼니’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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